평택시, 도시분야공무원 동탄·세종신도시 벤치마킹

2012-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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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도시분야 공무원 40여명이 동탄신도시(33㎢ 약1,000만평, 수용인구 40만명) 및 세종신도시(예정지역 72.91㎢ 약2,200만평, 수용인구 50만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직원들은 먼저 LH 동탄사업본부 사업설명을 듣고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 인 메타폴시스몰 및 주거지역, 상업시설 견학에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들러 사업현황, 기존 도시와의 차이점, 교통체계(BRT)등 신도시개발 페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고덕신도시 및 도시개발사업 등의 계획수립시 우리 실정에 맞는 점들을 적극 반영 발전시킬 계획”이며 “계획지구별 지구단위계획 내용을 면밀 검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명품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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