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기념하는 ‘국제축전’이 백두산과 평양에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축전기간 만경대 고향집 방문 및 기념식수, 백두산 밀영고향집 방문,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돌 기념 국제연환대회, 백두산 3대장군 위대성도서·흠모작품전시회 및 국제문예작품 현상모집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벌어지게 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축전에 "국제준비위원회와 지역별, 나라별 준비위원회 대표, 김일성과 김정일 접견자와 그 후손, 세계 여러 나라의 명망가 등 수백명의 외국대표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