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는 27일(현지시간) 다음 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시리아의 친구들'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친구들'은 시리아 분쟁 당사자들 사이의 대화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개입을 위한 토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