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는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첨단 네트워킹 기술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쌓은 다양한 스마트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스코는 본사 차원에서 교과부와 업무혁약(MOU)도 체결하고 지난 3월 교과부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도 참여해 자사의 첨단 스마트교육 인프라와 솔루션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마이클 스티븐슨(Michael Stevenson) 부사장은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란 네트워킹 전문 인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면서 교육 사업의 중요성과 그 엄청난 파급효과를 몸소 경험해 왔다"며 "대한민국 교과부와도 이번에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