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디젤 내달 2일 출시

2012-03-27 14:56
  • 글자크기 설정

1.8ℓ CDI 엔진 탑재 성능·연비↑… 3790만~4250만원

4월 2일 출시하는 준중형급 해치백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디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B클래스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 국내 출시한 B클래스는 국내 출시 벤츠 중 가장 작고 가격도 낮은 준중형급 해치백이다. 현대차 i30와 크기가 비슷하다. ‘마이비’란 이름으로 출시된 기존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3850만원.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B클래스는 1.8ℓ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디젤(CDI) 엔진과 7단 듀얼 자동변속기를 탑재, 연비와 성능을 모두 높였다. 정확한 제원은 출시 당일 공개되나 기존 2.0ℓ 가솔린 모델의 지난해 기준 공인연비(ℓ당 12.8㎞)와 최고출력(136마력)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3790만원, 스포츠 패키지가 포함된 고급형이 425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