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주 웰빙 선호 음주성향에 따라 100% 순수 발효주로 알코올 함량 13%인 ‘예담’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마시기 편한 소용량의 300ml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담은 그 동안 주로 추석,설날 등 명절에 차례주로 애용되어 왔으며 용량도 1800ml, 1000ml, 700ml 등 대용량 제품이 주로 시판됐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무형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도 사용되고 있다.
예담 300ml는 알코올 도수 13%이며, 가격은 주요 마트판매가 기준으로 1950원으로 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 클럽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명절 때 차례주로 예담을 음용한 소비자들의 음식과 어울림 술의 맛 등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고 소용량 출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소가족단위의 모임이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용량 300ml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100% 순수발효주로 전통 약주를 선호하는 층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