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B투자증권이 정유업종에서 정부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고 진단했다.KB투자증권은 27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정부의 유가인하 압박이 실제 정유사의 이익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정유사에 대한 정부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는 측면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KB투자증권은 “석유 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월초부터 이어진 정제마진 하락과 함께 정부의 석유제품 가격 하락 압력이 정유 업종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