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장인도 앱 개발 전문가에 도전하세요"

2012-03-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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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전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에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스마트스쿨 주중 야간·주말 전문가 교육과정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및 HTML5를 활용한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개발 과정이다.

멘토 컨설팅도 포함, 무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울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내 위치한 스마트스쿨 교육장에서 8주간의 정기교육과 2주간의 멘토 컨설팅 과정이 진행된다.

우수 앱 개발자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시상과 함께 한중일 통합 앱마켓인 오아시스(OASIS)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안효태 KT 스마트에코본부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각을 가진 개발자들이 양성돼 경쟁력 있고 균형 잡힌 모바일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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