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늦게 들어오기에" 누나 폭행·매형 살해시도 30대男 영장

2012-03-27 08:11
  • 글자크기 설정

"술먹고 늦게 들어오기에" 누나 폭행·매형 살해시도 30대男 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누나를 폭행하고 매형을 살해하려고 한 30대에게 영장을 신청했다.

27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매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권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25일 새벽 친구집에서 혼자 자고 있던 매형 이모(40)씨를 찾아가 주먹으로 폭행한뒤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자신의 누나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이씨가 누나의 양손을 묶고 폭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분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