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수도관 파열돼 지반 내려앉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지반이 침하됐다.27일 오전 5시4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율리역 앞 노상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가로 3m, 세로 7m의 지반이 3m 정도 내려 앉았다.시 당국과 경찰은 지반이 침하되자 양산에서 부산 방향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운행토록 조치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투입, 사고 원인 파악과 함께 상수도관 교체작업을 진행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