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은 3월 20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컨설팅장학지원단 및 연구부장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안착지원 컨설팅장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2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컨설팅장학 온라인지원센터의 사용자 연수 등을 심도있게 진행함으로써 컨설팅장학 방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다.

2012학년도 유·초·중등 장학지원단은 4월부터 지구별로 이루어지는 공개 수업에 참여하여 교사들의 수업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강화교육지원청은 더욱 내실있는 컨설팅장학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개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요청에 의하여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장학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교육청은 관내 뿐 아니라 인천 시내에서 각 영역의 전문가들를 컨설팅단으로 위촉하여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주제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장학을 심도있게 진행할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수업 공개 교사와 사전 수업지도안 협의, 공개수업 참관 및 지도·조언으로 교실수업개선 전반에 관한 컨설팅 역할을 함으로써 관내 학교의 교육력이 크게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새롭게 달라지는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역할’이라는 제목 으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장학지원단의 자세와 역할, 역동적인 수업 만들기를 위한 컨설팅 방안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여 올해부터 운영되는 온라인지원센터를 통한 정보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통하여 각 학교의 컨설팅 장학 요청자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