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광유리의 쿡웨어브랜드 셰프토프의 '라 로제(La Rose)'가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8개국, 1800여 업체의 4515개 제품이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삼광유리 마케팅 관계자는 "오랜기간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통해 탄생한 셰프토프가 이번에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라 로제에 이어 기능과 디자인이 결합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셰프토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