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의왕경찰서)(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의왕시 삼동 의왕역사 내에서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사건 관련 내용의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 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 이중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왕역을 이용하는 주민 대상 안보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김 서장은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굳건한 안보의식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