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릿은 톱밥을 분쇄해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한 연료로 펠릿 보일러는 기존 난방용등유보다 저렴한 면세경유 수준의 난방비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가상승 및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목질계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활용한 농산촌 주민들의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펠릿보일러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일러 설치 가격은 대당 470만원으로 시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자는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펠릿보일러 설치 후 7년이 경과한 자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산촌개발마을에 거주하는 농가 ▲열효율을 위해 300리터급 축열조 부착 장소(보일러실)가 확보된 가구 ▲자부담(총사업비의 30% 약141만원)이 가능한 자 등 이다.
목재펠릿은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청정연료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녹색성장의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