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로메트로 계약금 안심보장제 실시

2012-03-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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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 계약자가 해약을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금 전액 환불

한화 유로메트로 단지 내부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 중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에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 중이다.

입주 시점에 부동산시장 침체나 개인 사정 등으로 계약을 해지할 경우 계약금을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다. 집값 하락 우려로 계약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유로메트로는 최근 들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부각되면서 계약률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근린공원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동의 로얄층은 거의 다 팔렸다"고 전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17㎡으로 이뤄졌다.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형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이는 4년 전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전 가구에 발코니 새시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다섯 정거장 거리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된다. 1588-1730

한화유로메트로 지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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