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헤어지자" 한마디에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2012-03-14 16:52
  • 글자크기 설정

내연녀 "헤어지자" 한마디에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헤어지자는 내연녀의 말에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붙잡혔다.

14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모 식당에서 김모(57ㆍ무직ㆍ진주시)씨가 내연녀 이모(56)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김씨는 내연녀 이씨의 '헤어지자'란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