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금력 취약 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2012-03-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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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김철민) 가 낮은 신용등급으로 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례보증 추천사업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제도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시 또는 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대출을 받을 때에도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 발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례보증은 보증금액을 매출액의 1/4로 한정하는 일반보증과 달리 매출 규모별 차등 없이 2억원 이내에서 보증금액이 결정된다.

또 신용등급 등 각 평가기준에 서도 기업의 상환능력 여부는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례보증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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