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바일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공공 서비스를 주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구시정 목표인 '희망대구, 승승장구(邱)'에 맞는 생활, 문화, 관광, 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대구ㆍ경북 주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상금은 최우수 1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모두 2천900만원이며 오는 6월 15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시 정찬근 IT산업과장은 "수상 작품을 마켓과 앱 스토어에 등록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