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부터 6ㆍ25전쟁 납북사연 에세이 공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6ㆍ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오는 4월16일부터 5월15일까지 6ㆍ25전쟁 납북 사연 에세이를 공모한다.
　
　위원회는 "이번 공모는 사단법인 6ㆍ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측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응모 주제는 6ㆍ25전쟁 중 북한에 의해 납치 또는 납북된 민간인의 사연"이라고 5일 밝혔다.
　
에세이 공모 이유에 대해 위원회는 “6ㆍ25전쟁 기간 민간인 납북실태를 재조명하고 납북자와 납북 가족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따라 6ㆍ25전쟁 기간 발생한 납북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