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찾아가는 Medical-Care” 운영

2012-03-01 06:00
  • 글자크기 설정

도서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강화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소방안전본부가 도서지역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Medical-Care“를 운영.추진한다.

1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도서지역 고령화인구 증가와 구급수요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제체계를 강화하고 도시.농어촌간 균형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중증 만성질환자 및 거동불편 고령자에 대한 의료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수혜자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기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심정지,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지소 등 의료 인력과 함께 신속한 현장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지역 독거노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기초건강체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할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무료진료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간 덕적, 대청 등 7개 도서지역에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인력을 증원배치 하는 등 도서지역 응급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주민들 안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