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도서지역 고령화인구 증가와 구급수요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제체계를 강화하고 도시.농어촌간 균형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중증 만성질환자 및 거동불편 고령자에 대한 의료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수혜자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기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심정지,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지소 등 의료 인력과 함께 신속한 현장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지역 독거노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기초건강체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할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무료진료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간 덕적, 대청 등 7개 도서지역에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인력을 증원배치 하는 등 도서지역 응급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주민들 안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