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수 대폭 확대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최근 세계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기업 맥도날드가 올해 중국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29일 둥팡자오바오(東方早報)가 보도했다.쩡치산(曾啓山) 맥도날드 중국대표는 최근 언론발표를 통해 “중국 투자를 작년보다 50% 늘리고 신규 일자리 1만 5000개를 창출하겠다”며 “올해 신규 점포 225∼250개를 늘릴 예정이며 커피전문점 ‘맥카페’ 신규 점포 190개를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이용자의 증가 추세를 감안해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며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자동차 식당‘도 올해 120곳으로 작년보다 20%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