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번 일본 Elpida의 법정관리 신청은 1) PC업체들에게 DRAM 구매에 나서게 할 수 있는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어 단기적으로 DRAM가격에 긍정적일 것이며, 2) 최근 Elpida가 모바일 DRAM에 집중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경우 국내 반도체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일본 Elpida의 법정관리 이슈는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에 강한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