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은 24일 오룡관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42명, 석사 143명 등 모두 185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수여자 중에는 미국 등 7개국 16명의 외국인 졸업생도 포함됐다.
신소재 공학부 정승재 박사가 53편의 과학기술 논문색인집(SCI) 논문을 게재하는 등 박사급 졸업생 1인당 평균 6.7편을 기록했다.
평균 논문수는 지난 하반기 졸업생이 평균 7.6편, 2010년에는 6.9편을 작성했다.
지난 97년 첫 졸업생을 낸 광주과기원은 지금까지 박사 684명, 석사 2544명 등 모두 3228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