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DB대우증권이 유럽중앙은행(ECB)이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추가로 시행한다 하더라도 경기회복 모멘텀이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KDB대우증권은 2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ECB가 추가로 LTRO를 시행하더라도 경기회복 모멘텀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현재는 유동성 여건과 경기 측면에서 볼 때 경기가 크게 훼손된 후 회복되기 시작한 1차 양적완화 시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기회복이 나타난 후 추가 모멘텀이 둔화되기 시작한 2차 양적완화 시기에 더 가깝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