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이사장 임정기 서울대 부총장)은 14일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상의 첫 수상자로 박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이 의과학과 이공계의 융합을 선도하고, 의과대학 학제선택의 자율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제1교수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정기 이사장은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상에 대해 “의학교육대의실천상은 의학교육 발전과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 의학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