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철을 JR 체제로 민영화하는 데 기여한 가사이 회장은 현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설립한 원자력손해배상지원기구 운영위원직을 맡고 있다.
전기료 인상 문제와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처리 등 풀어야 할 굵진한 과제가 인선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이 신문은 내다봤다.
가쓰마타 쓰네히사(71) 현 회장은 6월 도쿄전력 주주총회에서 퇴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니시자와 도시오(西澤俊夫) 사장도 동반 퇴임시키는 방안이 오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