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회원 21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7.8%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따돌림 등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28.1%가 ‘기존 아르바이트생들의 텃새나 따돌림이 심해 일을 그만둔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따돌림이나 텃새의 유형으로는 ‘일 떠넘기기’가 27.9%로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혀 말을 걸지 않기’(18.7%), ‘사람들 앞에서 면박주기’(14.3%), ‘욕설하기’(3.7%), ‘폭행’(0.5%)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