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상대 날치기 10대 2명 불구속 입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녀자를 상대로 가방을 빼앗은 10대 2명이 붙잡혔다.7일 청주 청남경찰서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2차례에 걸쳐 부녀자 가방을 빼앗은 혐의(절도)로 A(15)군 등 중학 3년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6일 오전 6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길거리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B(64ㆍ여)씨에게 접근해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2차례에 걸쳐 총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