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서울 신사전시장서 사진행사를 열고 해치백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 시로코 R라인을 출시했다.
시로코 R라인은 국내 처음으로 들여오는 시로코 라인업으로, 배기량 2.0ℓ 디젤 직분사 엔진(2.0 TDI)와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됐다. 시로코 일반형과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R의 중간급 모델이다. 최고 시속은 22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1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15.4㎞(고속도로 18.3㎞/ℓ, 도심 13.6㎞/ℓ)다. 가격은 세금 포함 42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