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석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titute·IVI) 기관윤리위원회(IRB)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병원 측이 3일 밝혔다.이 교수는 올 1월부터 2년간 IVI에서 시행되는 백신 연구가 과학적, 윤리적인 기준에 맞는지와 함께 백신 임상시험 피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국제기구 중 유일하게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IVI는 세계 40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협정에 가입한 독립 기관이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전염병에서 보호하기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