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종합개발, 신도림 역세권 ‘비즈트위트 오렌지’ 분양

2012-0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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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240실, 도시형생활주택 115가구 구성

문영종합개발이 시행·시공을 맡은 ‘비즈트위트 오렌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문영종합개발은 이달 중 신도림역 인근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건물 ‘비즈트위트 오렌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비즈트위트 오렌지는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17.74~36.59㎡ 240실과 도시형생할주택 12.18~16.48㎡ 1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도림 역세권에 위치하며 도림천, 구로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 이마트, CGV 등이 인접했다.

문영종합개발 관계자는 “신도림역 인근은 부지확보의 문제로 더 이상 추가 공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소형 주거시설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가구에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샤워부스와 벽걸이TV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의 경우 1억2300만원대, 도시형생활주택은 9900만원부터 책정됐다.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되며 입주는 오는 2013년 7월로 예정됐다. 2111-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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