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29일(일) 석남약수터 인근 원적산 일대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서구지부 회원 및 학생봉사단들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한파로 인한 먹이 부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동물 및 새들을 살리기 위하여 좁쌀, 통밀, 수수 등 147㎏의 먹이를 살포했다. 서구와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는 앞으로도 관내 산지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력 체체를 구축, 자연생태계 보전사업 뿐만 아니라 등산객을 활용한 야생동물 먹이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