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메리츠화재 '가족단위보험 M-스토리'

2012-0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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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가족 3대(代)가 100세까지 통합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스토리(Story)’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 보장과 주요 성인병에 대한 수술 보장 기간을 80세에서 100세로 확대했다.

또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중환자실 입원일당, 수술위로금과 교통상해 골절진단 및 수술비, 해외치료 입원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를 탑재했다.

실손의료비 중심의 기존 치료비보험을 한 단계 넘어 진단치료, 수술치료, 입원치료, 통원치료 등을 통합한 것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본인 부담 의료비 중 40%를 보험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해외치료 입원의료비보장도 추가됐다.

지난 2009년 10월 실손의료비 표준화 이후 보장항목에서 제외됐던 해외 치료비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해외치료지원서비스를 통해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엠디앤더슨(MD Anderson) 등 해외 유명 의료기관 대한 안내와 특정 질병 전문 의료진의 2차 소견을 제공한다.

특히 한 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부의 부모와 자녀까지 3대가 함께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녀는 태아 때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모든 위험을 한 번의 상품설계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 간병상태에 놓인 경우 가입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회사 창립 88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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