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오는 30일부터 3월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시는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으원 선거의 지원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일제정리는 합동조사반이 전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다만,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3/4까지 과태료를 경감 혜택을 줄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