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 고양·파주시 일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육군 9사단은 동계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혹한기훈련을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고양ㆍ파주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26일밝혔다.이번 훈련은 동계 혹한의 악조건을 극복하면서 각개 장병 및 부대의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적인 훈련이다. 부대는 훈련간 관내 도로를 이용하여 병력과 전차, 자주포, 군 차량 등이 이동하며, 공포탄·조명탄 사격과 연막탄 사용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대는 주민피해 예방과 불편해소를 위해 대민 피해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훈련간 주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