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공유재산의 변동사항에 따른 실태조사와 누락재산 등의 권리보전으로 자산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산대장에 등록된 공유재산 토지 13,680필지 7,552,518.43㎡와 건물 932동에 대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과 비교조사하게 된다.
또한, 재산대장의 정비뿐만 아니라 현장과 불일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토지는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정비기간 중 누락되었거나 은닉된 재산에 대해서는 군의 권리확보를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기틀마련을 위해 우리군 재산의 정확하고 투명한 관리로 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천군 권리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