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유재산 일제정비 실시

2012-0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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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화 증대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6월말까지 읍·면 청사를 포함한 군 소유의 건물 및 토지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공유재산의 변동사항에 따른 실태조사와 누락재산 등의 권리보전으로 자산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산대장에 등록된 공유재산 토지 13,680필지 7,552,518.43㎡와 건물 932동에 대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과 비교조사하게 된다.

또한, 재산대장의 정비뿐만 아니라 현장과 불일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토지는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정비기간 중 누락되었거나 은닉된 재산에 대해서는 군의 권리확보를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기틀마련을 위해 우리군 재산의 정확하고 투명한 관리로 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천군 권리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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