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현장이고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고 삶을 챙겨드리기 위해서 노력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런 분들을 직접 찾고 만나고 말씀을 듣고 그 분들과 함께 국민의 어려움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취지에서 홍보기획 본부에서 이와 관련된 사이트를 개설하고, 아울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이런 분들을 찾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분들이 이런 취지를 같이 함께 해 주셔서 각 지역, 분야에서 감동적으로 헌신해 오신 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함께 최근 비대위의 쇄신 정책들을 언급하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공정한 시장경제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고 실용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며 “우리가 하려는 쇄신도 국민과 동떨어져선 안된다. 국민들에게 응어리 져 있는 것들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