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과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회 국토해양위 장광근 위원장,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 해양경찰청 모강인 청장을 비롯하여 농수산식품부ㆍ국토해양부 등 관계 공무원 및 학계ㆍ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해양에너지 개발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됐다.
특히, 故 이청호 경사의 순직으로 국가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문제와 관련, 해양경찰청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조업권 침해로 인한 중국어선 문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미래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은 해ㆍ수산 현안에 대한 논의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2회(반기 1회)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