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제수용 국거리 한우(100g)를 시세보다 17%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한다. 큰 닭고기는 25% 저렴한 5900원에, 국산 참조기는 30% 싼 15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수용 사과와 배(각 3입)를 각각 8800원·1만18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고사리(100g) 2100원 △롯데 백화수복 4450원 △오색 떡국떡(100g) 650원이다.
또 롯데마트는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동태전감(100g)을 포로 떠서 108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밤은 6500원 내놓는다. 원하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무료로 껍질을 깎아준다.
더불어 설 하루 전인 22일까지 서울역점·중계점 등 조리식품 매장에서 각종 전과 나물을 조리된 형태로 판매한다. 동태전·꼬치전·녹두전 등 6가지 전을 낱개 상품으로 준비해 100g당 2000원에 판매한다. 또 고사리·취나물·숙주나물 등으로 구성된 모둠나물 6종 세트를 1만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향로·술잔·돗자리 등 휴대용 제기세트를 2만3000원에, 세이브엘 은박 돗자리를 2500원에 준비했다.
최춘석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은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본격적인 구매시기”라며 “이에 맞춰 대표적인 제수용품을 선정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