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BS가 KBS 2TV 송출 중단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KBS는 16일 “이번 방송송출 중단사태는 케이블 TV측이 시청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한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방송중단으로 인한 물적 피해와 시청자 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B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밤 8시까지 방송송출을 재개하도록 내린 시정권고 명령을 즉각 준수하도록 촉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