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자사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에서 활동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영삼성 홈페이지(www.youngsamsung.com)를 통해 가능하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그룹은 자사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에서 활동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은 삼성을 대표하는 커뮤니케이션 대사인 ‘열정운영진’, 대학가와 대학생 트렌드를 취재하는 ‘캠퍼스리포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300여명의 ‘캠퍼스리포터’는 학교 행사·동아리·대학생 트렌드 등 캠퍼스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밖에도 영삼성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 소셜미디어를 통한 영삼성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열정운영진과 캠퍼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를 비롯해 영삼성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성과에 따라 삼성의 해외 사업장 견학 등 해외 취재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열정운영진’에게는 수료 시 해외 배낭여행비가 지원된다.
영삼성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활동은 보람 있는 대외 활동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자단 활동을 통해 삼성그룹과 대학가 사이에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지원은 2월 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영삼성 홈페이지(www.young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