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1.15 전대> 김부겸 후보 "지역주의와 정면승부 하겠다"

2012-0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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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김부겸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이 시대의 마지막 암인 지역주의와 정면승부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 땅의 민주세력 불모지인 대구에서 지역주의와 정면승부해서 승리를 바치겠다"며 "이를 위해 힘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제정구 의원이 이루지 못한 꿈인 지역주의 타파에 정면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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