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 장빙쿤 "마잉주 연임으로 대만주민 행복해질 것"

2012-01-14 21: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14일 진행된 대만 총통선거에서 국민당 소속의 마잉주(馬英九) 현직 총통이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국민당 관계자들은 마 총통 정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런민왕(人民網) 14일 보도에 따르면 장빙쿤(江丙坤) 국민당 부주석 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이사장은 마 총통의 연임이 확실시 된 뒤 선거 본부에서 마 총통에 대한 강한 신임을 밝혔다.

장 부주석은 "지난 4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마잉주 총통 덕분에 양안(兩岸) 관계가 평화로운 발전을 이뤘다"며 "유럽 재정위기에 직면해 대만 경제는 양안의 평화적 관계에 더욱 의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주석은 또 "마잉주의 연임은 대만 주민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