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점주 신한생명 사장(뒷줄 왼쪽 첫 번째)이 14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생명 임직원 300여명은 이날 중장기비전 ‘빅 신한(BIG SHINHAN) 2015’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전략목표를 ‘빅 신한, 디퍼런트 그로스(BIG SHINHAN, Different Growth) 2012’로 정했다.
신한생명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대면채널 영업지원과 영업모델 추가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상품, 고객만족(CS)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은퇴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경영방향은 ▲시장경쟁력(M/S) 확대 ▲CS 경쟁력 강화 ▲스마트한 경영체계 구축 ▲득심(得心)의 리더십 ▲따뜻한 보험 실천 등이다.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2012년은 업계 선도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과감한 도전으로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