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사진 = MAXIM]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단 인천 전자랜드는 13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탤런트 이신애(23)가 시투자로 나선다고 12일 전했다.
게임 전문채널 MC로 방송에 데뷔해 '게임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렸던 이신애는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MBC TV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와 KBS TV 드라마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전자랜드는 15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플래시 몹 이벤트'를 연다. 어린이 치어리더, 치어리더, 서포터스, 마핑걸, 일반팬 등 약 100여명이 음악에 맞춰 2012년 응원가와 함께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15일자 경기는 하프타임 때 여성듀엣 '블랙아이'의 공연이 열리고, 전자랜드의 스폰서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이 시투자로 나서며, 특별 공연으로 이벤트 MC 정현우씨와 치어리더 이주연 양의 '트러블메이커' 섹시댄스 공연이 펼쳐지는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