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이름짓기 폭풍 관심… 내 이름은? '달의 보물'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인디언식 이름짓기에 이어 일본식 이름짓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식 이름짓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일본식 이름짓기는 인디언식 이름짓기와 같은 방식으로 태어난 달과 일을 조합해 이름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일이 1월 23일이라면 1월에 해당하는 단어 '츠키노(달의)'와 23일 '타카 라(보물)'를 조합해 '달의 보물'을 만들면 일본식 이름이 된다.

일본식 이름짓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이름 완전 예쁘다" "이름짓기 재미있네" "다음은 어떤 나라의 이름이 나올까?" "멋있긴 한데 낯 간지러워" " 난 이제 사랑의 요정"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