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매출이 2012년부터 발생하고, 관련 시너지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무리한 외형확대가 아닌 외형과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갖춘 건설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2012년 해외수주는 100억달러 규모로 전망하며, 지연된 프로젝트를 가산할 시 총 120억달러 규모"라며 "해외수주 중 신흥국과 정부간 협력의 결과물로 나타난 베네수엘라 정유 프로젝트, 쿠웨이트에서 최초로 수행하는 민자담수발전 프로젝트, 이라크에서 Kogas가 포함되어 민관합작형식(PPP)으로 발주하는 가스처리시설이 중요한 수주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