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15일부터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대회 열어

2012-01-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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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가 15일부터 '스키-스노보드 크로스대회'를 연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휘닉스파크가 오는 15일부터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휘닉스파크배 스키·스노보드 크로스대회’를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고객들이 직접 올림픽 공식 코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예선리그 통과자만이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전은 다음달 26일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00만원이 걸린 올림픽코스인 듀크 슬로프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p.co.kr)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전 별로 각 종목당 선착순 100명(남자 80명, 여자20명)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휘닉스파크내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이 함께 제공된다.

대회방식은 경기 코스를 빠르게 완주한 선수가 우승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예선전은 각 조별로 5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 코스를 빠른 시간에 완주한 1, 2등 선수에게 왕중왕전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각 부문 1위에게는 300만원(여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에게는 100만원(여자 50만원), 3위에게는 50만원(여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쉽게 3위안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8위까지 시즌권, 숙박권, 리프트권 등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된다.

휘닉스파크 홍보팀의 채경석 팀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지원해 올림픽 공식 코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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