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첫 女의장 탄생… 김화자 의원 선출 대구시의회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대구시의회는 10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시의원 31명의 직접 투표를 통해 김화자(여·67·중구1선거구) 시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이는 도이환 전 의장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공석인 부의장 1명에는 이윤원(67·동구 1선거구) 시의원을 뽑았다.신임 의장은 오는 6월까지 전반기 의장의 6개월 잔여 임기를 맡는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