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도 알지에에 위치한 정유공장 증설공사다. 공사 예정기간은 착공후 25개월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자원부국인 알제리 국영정유회사의 재원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 2005년 알제리 진출 이후 2008년 6억5000만 달러(한화 7518억원) 규모의 신도시 기반시설 조성공사, 지난해 1억1000만달러(한화 1272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플랜트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